그룹 '세븐틴', '세븐틴 프로젝트'서 '데뷔 전 신곡' 파격그룹 '세븐틴', '세븐틴 프로젝트'서 '데뷔 전 신곡' 파격

Posted at 2015. 5. 3. 10: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세븐틴 프로젝트' 프로그램 프로그램 모습이다. ⓒMBC뮤직 제공


그룹 '세븐틴'이 '데뷔 전 신곡 공개'라는 파격 행보로 화제다.

3일(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세븐틴 프로젝트 - 데뷔 대작전(이하 세븐틴 프로젝트)' 2화에서는 세븐틴의 첫 실력 검증 미션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세븐틴 멤버들은 '데뷔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라는 미션으로 공연 당일까지 공연 장소조차 모른 채 이동, 게릴라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세븐틴의 공연 장소 및 시간은 당일 오전에야 공개됐고, 이례적으로 데뷔를 앞둔 신인이 데뷔곡을 선공개한다는 점과 더불어 데뷔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라는 긴장감으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졌다. 특히, 손담비와 라이머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깜짝 등장으로 멤버들은 더욱 얼어붙어 버렸다고.

하지만 세븐틴은 이내 한 마음으로 뭉쳐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서 곡은 물론 안무까지 스스로 만들며 자체 제작형 공연돌로서 능력을 입증했고, 전문심사위원단들도 첫 미션을 마친 멤버들에게 가요계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은 물론 눈물 쏙 빠지는 쓴소리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보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13명의 멤버 중 1명을 베스트 멤버로 꼽으며 "당장 프로 무대에 서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라며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담비의 선택을 받은 세븐틴 멤버는 동경하던 선배의 칭찬에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데뷔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기막힌 미션을 받은 세븐틴이 갑작스러운 게릴라 공연 미션을 헤쳐 나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3일(일) 오후 1시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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