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이별을 위로하는' 신곡 '음악에 미쳐서' 발표가수 나비, '이별을 위로하는' 신곡 '음악에 미쳐서' 발표

Posted at 2015. 6. 4. 10:5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음악에 미쳐서' 재킷 이미지 모습이다.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나비(Navi)가 이별을 맞이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신곡으로 돌아온다.

나비는 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음악에 미쳐서'를 발표한다.

MBC '복면가왕' 이후 싱글 '잘지내니'를 발표해 다시 한 번 음원 파워를 입증한 나비는 최근 가수 이승철의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작곡가 4번 타자의 곡 '음악에 미쳐서'로 '잘지내니'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했다.

'음악에 미쳐서'는 제목 그대로 이별을 살아내려 음악에 미쳐 사는 한 여자를 그린 노래이다. 나비 특유의 담담한 듯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그 안에 깊은 감성이 귀와 가슴을 두드리며 듣는 이로 하여금 한층 더 애잔한 이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감성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아련한 기타로 이어지는 완성도 있는 편곡과 나비의 팝 보이스가 어우러져 보컬리스트 나비, 아티스트 나비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을 만한 결과물이 탄생하였다는 후문이다.

신곡 출시에 앞서 나비는 "발라드는 공감이다. 그리고 이별하면 누구나 한번쯤 가슴을 두드리는 음악을 듣는다. 이별을 힘겹게 견뎌내야 하는 누군가에게, 지금도 어디선가 이별을 살아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나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 풍부한 감성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다시금 대중에게 실력을 재검증 받으며 주목 받았다.

이어 오는 7월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뮤지컬 배우 박소연과 더불어 얼음 공주 역으로 전격 캐스팅,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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