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범죄 스릴러 '백야행' TV 최초 방송 기획

'백야행'에 출연한 '손예진' 모습이다. ⓒ채널CGV 제공

영화채널 채널CGV가 고수와 손예진, 한석규 주연의 범죄 스릴러 '백야행'을 TV 최초로 오는 13일(토) 밤 10시에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백야행'은 14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와 사건과 연루된 두 남녀가 펼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 원작의 일본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4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뒤늦게 파헤치는 형사 '동수' 역은 연기파 배우 '한석규'가, 당시 피살자의 아들이었던 '요한' 역은 '고수'가, 신비로운 매력의 '미호' 역은 '손예진'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우수에 찬 빠져들 듯 깊은 눈빛, 깎은 듯 날카로운 턱선과 콧날 등 고수의 매력이 빛을 발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슬픈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고수의 순정 연기가 가을 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는 계획이다.

비밀을 감춘 듯 신비로운 여인 '미호' 역을 맡은 손예진의 눈부신 미모도 눈길을 끌 계획이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손예진이 이번에는 슬픈 사랑을 감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 청초하고 완벽한 미모가 빛을 발한다. 또, 연기파 배우 '한석규'의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채널CGV측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이는 고수의 또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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