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PP들이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오달달, 오달몬!' 탄생

'오달달, 오달몬!' 프로그램 모습이다. ⓒ대원방송 제공

뉴미디어 시장의 과다 경쟁으로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PP들이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인 '오달달, 오달몬!'이 탄생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쟁력강화 우수프로그램 부문 선정 작으로 애니메이션 채널 대원방송과 어린이 전문 채널 어린이TV, 재능TV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글로벌 시대에 한글을 알리는 에듀테인먼트인 '오달달, 오달몬!'은 국내 및 외국 어린이를 위한 한글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우리문화를 소재로 하여 한글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소개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개별PP연합회 콘텐츠발전위원장인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는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콘텐츠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 개별PP들이 자체 콘텐츠를 공동제작한다는 움직임은 개별PP의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 진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개별PP연합회 콘텐츠발전위원회는 각 회원사의 특화된 장르의 노하우를 잘 살려 시청자가 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콘텐츠 제작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달달, 오달몬!'의 총 12편은 Champ, Anione, 어린이TV, 재능TV에서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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