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2년 방송작가 창작공간 신규 입주 모집한국콘텐츠진흥원, 2012년 방송작가 창작공간 신규 입주 모집

Posted at 2011. 12. 13. 13:2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난 5월 방송작가들에게 쾌적한 집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방송작가 전문 창작공간에 2012년 신규로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

방송작가 창작공간은 총면적 248m²(약 75평)에 4인실 6개, 3인실 2개 등 모두 8개의 프로젝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창작자 30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룸과 세미나실, 기타 필요한 사무 집기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입주 대상 작가는 프로젝트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창작기간이 3개월 이상 소요되는 방송용 프로그램 또는 방송 프로그램의 OSMU(One Source Multi Use)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팀, 개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해당 프로젝트의 우수성(작품성, 사업성, 시의성, 방영 가능성 등)과 작가 경력, 창작공간의 필요성 등이며, 각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방송작가는 16일(금)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첨부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발된 작가는 내년 6월까지 창작공간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5월 한국방송회관(양천구 목동 소재)에 문을 연 방송 작가 창작공간에는 현재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교양 등 방송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창작자 28명이 입주해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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