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수퍼맘 다이어리'서 6개월 된 '우량아' 아들 최초공개S.E.S. '슈', '수퍼맘 다이어리'서 6개월 된 '우량아' 아들 최초공개

Posted at 2010. 12. 21. 21:5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수퍼맘 다이어리' 프로그램 모습이다. ⓒ스토리온 제공

원조 요정 걸그룹 S.E.S. 출신의 '슈'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오는 21일(화) 밤 12시,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의 '슈' 편을 통해 공개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으로, 이날 '슈' 편에서는 6개월 아들의 엄마, 농구선수의 아내, 사업가에 도전하는 색다른 모습들이 소개된다. '슈'는 지난 5월 훈남 농구스타 임효성 선수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6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6개월 된 아들 '임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임유'란 이름은 아빠(임효성)와 엄마(유수영)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전했다. 보통 아이보다 통통한 편이라 시중에서 파는 기저귀를 리폼해야 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도 엿볼 수 있다.

아들에 대한 애틋한 모정애도 공개된다. 슈는 "혼전 임신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 때문에 임신 당시 산부인과에도 맘 편히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 태어나준 아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나 때문에 남편과 아들이 여기저기 입에 오르내리게 될까 봐 걱정돼 출산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려고 결심했었다"며 "하지만 남편의 격려와 응원 덕에 용기를 얻고 방송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편 임효성과의 닭살 애정 행각도 고스란히 소개된다. 남편의 합숙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남편 임효성은 "자기 일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싸 들고 합숙소를 찾는 등 늘 나를 배려해준다.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찐빵' 사업가로 깜짝 변신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 간식으로 찐빵을 해주던 친언니와 함께 사업을 벌이게 된 것이다. 찐빵 레시피부터, 귀여운 찐빵 디자인까지 손수 해나가는 모습부터 찐빵 가게를 오픈하는 모습까지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보 엄마로서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비롯해 출산 후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훈훈한 모습, 지리산 친정집에서 귀여운 딸이 되어 애교를 부리는 모습까지 '슈'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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