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그룹 빅뱅의 새 미니앨범 불법유포 초기 진화저작권보호센터, 그룹 빅뱅의 새 미니앨범 불법유포 초기 진화

Posted at 2012. 3. 20. 15:2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그룹 '빅뱅'의 새 미니앨범 'ALIVE' 발매일에 맞춰 총 7곡의 불법 음원 유포를 초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활동을 하였다.

저작권보호센터는 불법 음원 유포의 사전 차단을 위해 앨범 발매일에 맞춰 특수유형 OSP와 주요 포털 및 토렌트 사이트 213개를 대상으로 복제·전송 중단 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요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29일(수)부터 3월 13일(화)까지 2주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44개 사이트에서 총 659건 5,008점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발매시기에 맞춘 복제·전송 중단 요청과 집중 모니터링으로 인해 해당 음원의 불법 유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무분별하게 음원을 유포하는 불법 업로더와 OSP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저작권보호센터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앨범의 발매 시기의 불법 음원 유포를 차단하기 위한 2NE1 미니앨범 2집 음반, 세븐 뉴 미니앨범 등에 대해 초기 진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신규 콘텐츠에 대한 초기 진화 활동이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기 때문에, 콘텐츠산업계에서는 사전 조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는 콘텐츠 업계와 협조 관계를 강화하여 신규 콘텐츠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사전 예방조치 활동을 통해 불법 유통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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