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리그 개막, 이번엔 '풋볼' 차례'프리스타일2' 리그 개막, 이번엔 '풋볼' 차례

Posted at 2012. 4. 18. 17:3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곰TV 프리스타일 2 중계진인 '김대기' 해설, '정인호' 캐스터, '서정현' 해설 모습이다. ⓒ곰TV 제공

제이씨 엔터테인먼트(JCE, 대표 송인수)가 주최하고, 곰TV(대표 배인식)가 방송 주관하는 'Freestyle Sports(프리스타일 스포츠)' 정기리그 및 방송 프로그램이 지난 17일(화)부터 본격 시작됐다.

JCE와 곰TV는 3일(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e스포츠 리그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JCE의 국민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 스포츠'와 곰TV의 제작 및 기술력을 융합해 17일(화)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프리스타일 스포츠' 리그 종목은 JCE의 축구 게임 'Freestyle Football(프리스타일 풋볼)'과 농구 게임 'Freestyle2(프리스타일2)'이며, 정규 리그 돌입에 앞서 5주간의 각 종목별 초청전을 진행한다.

프리스타일2 기반 e스포츠 초청전 'Freestyle2 Crew Invitational(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은 17일(화) 개막전을 갖고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유명 크루 16개와 함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낸 크루는 16강 A조의 '하수구의 하수들' 크루와 'Royal' 크루, B조의 '테크닉' 크루와 'Rush' 크루로 총 4개 팀이다.

특히 B조 1위로 8강에 오른 테크닉 크루는 상대 크루들을 10점이 넘는 큰 점수 차로 제압,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프리스타일2 커뮤니티 유저들에게 잘 알려져 많은 응원을 받은 '고블린' 크루는 16강 B조에 속했으나 연장전까지 가는 격전 끝에 탈락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개막전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리그가 아닌 온라인상에서의 '열린 리그'로서 성공적 런칭을 마치고 게시판과 채팅방을 뜨겁게 달군 '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에 5주간 곰TV에서 생방송 된다.

'프리스타일2 크루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19일(목)에는 프리스타일 풋볼 내 최강의 클럽 16개가 출전하는 'Freestyle Football Invitational(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이 개막한다. 중부의 '나는전설이다', 동부의 'BESt_CLUB', 서부 'FC메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들이 출전하는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소통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인 'Freestyle2 Ready Action!(프리스타일2 레디 액션!)'과 'Freestyle Football Ready Action!(프리스타일 풋볼 레디 액션!)'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된다.

'레디 액션'은 시청자 참여 코너를 통해 시청자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각종 팁과 게임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리스타일 풋볼 레디 액션!'은 20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프리스타일2 레디 액션!'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생방송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 스포츠' 관련해 모든 리그와 프로그램은 곰TV 채널과 곰TV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생방송과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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