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매기 큐의 '니키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OCN, 매기 큐의 '니키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

Posted at 2011. 1. 6. 22:0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니키타' 프로그램 모습이다. ⓒOCN 제공

지난 5일(수) 밤 11시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 첩보액션 미드 '니키타'가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AGB닐슨 기준)를 차지하며, 2011년 최고의 미드 기대작의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니티카' 1, 2화 연속방송은 평균 시청률 1.91%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 3.15%까지 치솟아, 2011년 신작 미드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5-49세 성인 시청층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여성 킬러로 변신한 '매기 큐'의 화끈한 액션에 대한민국 성인시청자들이 열광했음을 증명했다.

'니키타(원제: NIKITA)'는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액션스타로 자리 잡은 매기 큐의 TV 시리즈 첫 주연작이다. '치명적 매력의 여성 킬러'라는 액션 공식을 새롭게 만들었던, 거장 '뤼크 베송' 감독의 1990년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해 TV 시리즈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2010년 9월 미국 지상파 채널 CW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현재 11화가 방송된 최신작이다.

이날 1, 2화 방송분에는 정부의 비밀 킬러양성 조직 '디비전'에 의해 강력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 니키타(매기 큐 분)가 '디비전'의 실상을 알게 된 후, 핏빛 복수를 하게 되는 시작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치밀한 두뇌싸움 끝에 디비전의 작전을 실패로 만들지만, 자신도 디비전의 계략에 말려 위기를 맞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극 초반부터 펼쳐진 강도 높은 액션씬과 아찔한 격투씬 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통쾌한 영상이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그뿐 아니라 아찔한 모노키니 수영복, 럭셔리한 드레스 등 매력적인 매기 큐의 화려한 볼거리까지 갖춰 미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스토리도 탄탄하고, 매기 큐도 너무 매력적이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액션이 멋있다"라고 호평하는 등, 현재 포털사이트 DAUM 해외 드라마 검색 순위 전체 2위, 평점 9.0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OCN '니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가며, 재방송은 매주 수요일 낮 1시에 편성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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