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 'Welcome to the 20's' 특별 이벤트 성황영화 '차형사', 'Welcome to the 20's' 특별 이벤트 성황

Posted at 2012. 5. 22. 19: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Welcome to the 20's' 1부 모습이다. ⓒ영화사홍 제공

5월 극장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최강 S/S 신상 코미디 영화 '차형사(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영화사 홍, 감독 신태라)'의 'F4' 강지환,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지난 21일(월) 열혈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성년의 날을 만들었다.

특별한 성년의 날 맞이, '차형사 F4'가 만드는 'Welcome to the 20's' 1부는 홍대, 신촌, 명동 등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1차 어택 장소인 홍대입구역 근처에는 무대버스 차량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여고생부터 3040 팬들까지 구름처럼 몰려들어 대세로 등극한 '차형사' 배우들의 찌를듯한 높은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모습을 드러낸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 역 강지환은 "이렇게 밖에서 여러분을 만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5월 31일(목)에 개봉하면 꼭 극장을 찾아 달라"라며 '차형사 F4' 맏형다운 인사말을 전했다. 까칠한 톱모델 '김선호' 역 이수혁은 자타공인 패션 아이콘답게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 스타일링으로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4차원 고등학생 모델 '여민승' 역 신민철은 "이렇게 많은 분이 모인 게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차형사'에 대한 간단한 퀴즈 출제를 통해 '성년의 날' 기념 장미꽃과 맥스봉 세트, 그리고 2부 토크쇼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배우들이 직접 전달,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며 1차 어택은 마무리되었다.

이어 진행된 신촌 2차 게릴라 어택에서는 허당 패션디자이너 '고영재' 역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한 성유리가 다른 촬영 중 깜짝 등장해 "이렇게 멋진 남자분들과 정말 즐겁게 영화를 찍었다. '차형사'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애교 섞인 멘트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3차 어택 장소인 명동에서는, SNS를 통해 이번 게릴라 어택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팬들이 모두 뛰쳐나온 듯 명동 한 복판이 마비될 정도의 함성과 뜨거운 열기 속에 배우들 또한 준비한 장미꽃과 선물을 아낌없이 선사하며 이번 게릴라 어택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F4의 게릴라 어택이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에서는 열혈 팬들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졌다.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날아갈 듯ㅠㅠㅠㅠ", "아 대박 다들 남신!! 성유리 언니도 여신", "나도 인증샷! 눈 정화 제대로 했어용. 계속 기다린 보람이", "명동 어택 인증샷! 진짜 어택 당했네" 등 이미 시작된 '차형사 앓이'를 또 한 번 예고했다.

'Welcome to the 20's' 2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사홍 제공

게릴라 어택에 이어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2부, '오빠들에게 물어봐' 미니 토크쇼에서는 '스무 살, 첫 알바를 해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렸다'는 강지환, '열심히 놀고 열심히 연애했다'는 이수혁, '누드 사진을 찍은 적 있다'는 파격 고백을 한 김영광과 '재수를 하며 처음 좌절했다'는 신민철의 스무 살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인생, 패션, 연애 등 스무 살의 고민을 배우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지환은 "대학에 왔는데 하고 싶은데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고민에, "스무 살 때 나도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미팅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무엇을 해야 할지 자연스레 느끼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민철은 "대학 동기들과 선뜻 먼저 연락하지 못한다"는 고민에 "나도 처음엔 그랬다. 하지만 먼저 다가가면 그 사람의 마음도 같이 열리더라"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수혁은 스타일 아이콘답게 "맨날 옷을 사는데도 옷장을 열어보면 입을 옷이 없다는"는 고민에 "나도 그렇다. 유행을 타는 것보단 오래 입을 것을 염두에 두고 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몸매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그 자리에서 일어나 트레이닝 자세를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얻기도 했다.

이어 팬들이 궁금해 하는 '차형사 F4'에 대한 Q&A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열성 팬을 무대로 불러낸 강지환은 꽃다발과 예매권 증정은 물론, 과감한 손등 키스로 화답하며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직접 만든 선물 박스를 들고 나온 팬에게 김영광은 찐한 허그로 보답, 팬들의 질투 섞인 야유(?)를 얻기도 했다.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배우들의 특별 영상이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으며, 마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사상 초유의 열기를 분출하기도 했다. 행사가 진행되었던 CGV왕십리 입구에는 배우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줄지어 늘어섰으며 왕십리 광장 일대는 게릴라 어택 때부터 줄곧 '오빠들'을 보기 위해 쫓아온 여고생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5월 최고의 기대작다운 화제성을 재확인한 영화 '차형사'의 이번 초특급 성년의 날 이벤트 'Welcome to the 20's'는 300여 명의 관객과 출연진이 다 함께 "500만 파이팅"을 외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봉을 앞두고, 1년에 단 한 번뿐 인 가장 특별한 성년의 날 선물을 선사한 '차형사의 F4' 강지환,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 이들의 무한 매력은 오는 31일(목)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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