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아이.조', 이병헌 중심 인터내셔널 포스터 화제

영화 '지.아이.조 2' 인터내셔널 포스터 모습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그리고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0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68만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2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아이.조 2'가 메인 포스터 공개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데 이어, 인터내셔널 포스터에서도 이병헌이 당당히 중심을 지키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지.아이.조 2'는 이병헌이 중심을 지키고 있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전 세계 29개국에서도 이병헌 중심의 메인 포스터를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한국과 아시아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이병헌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차가운 설원을 배경으로 '스톰 쉐도우' 이병헌과 새로운 개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 세계 29개국의 인터내셔널 포스터는 이병헌의 강력한 활약과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영화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이병헌은 대단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혼자서 많은 전투 씬들을 감당해냈지만, 강인한 내면으로 '스톰 쉐도우'에게 카리스마를 부여하며 캐릭터를 창조해냈다"라며 이병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신뢰감을 표현한 것에 이어 유럽, 아시아에서 쏟아지는 이병헌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그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최첨단 무기의 등장과 이병헌을 비롯해 전 세계 최고 스타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정통 리얼 액션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지.아이.조 2'는 오는 6월 개봉,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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