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2012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방통심의위, 2012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Posted at 2012. 6. 1. 18:1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2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1일(금)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2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2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2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 6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문별 수상작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상파TV 부문의 'KBS 글로벌 대기획- 문명의 기억, 지도'는 지도에 숨겨진 인류의 발자취와 문명의 발달사를 추적한다는 참신한 주제, 그리고 장기간의 사전조사와 특수영상 등을 통한 작품의 완성도가 돋보였으며, '해피투게더 3 - 10주년 특집'은 지난 10년 동안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인표를 그대 품 안에!'는 배우 차인표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으며, 'EBS 다큐프라임- 한국음식을 말하다'는 우리 문화가 어떻게 음식에 반영되고 변화해왔는지를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점점 다양해지는 음식문화 속에서 우리 음식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20년간 계속되어 온 '수요시위'를 통해 종군 위안부 문제를 되짚어 본 '3.1절 특집 다큐에세이 - 수요일, 12시(불교방송)'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방송 부문에는 해저자원 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현황 취재를 통해 국내 조선 산업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KBS 특별기획- 해양플랜트, 심해의 승부(KBS부산)'가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분야별 우수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 시청자,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해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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