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 개봉 주말 무대인사에 전석 매진 행렬영화 '차형사', 개봉 주말 무대인사에 전석 매진 행렬

Posted at 2012. 6. 4. 19:2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 '차형사' 무대인사 모습이다. ⓒ영화사홍 제공

지난 5월 30일(수) 개봉한 영화 '차형사(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주)영화사 홍, 감독 신태라)'가 지난 2일(토) 서울, 3일(일) 수도권(인천·경기)에서 개봉 주말 무대인사를 전격 진행,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주말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차형사' 무대인사는 전관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매 타임 플래카드와 선물들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극장 로비까지 배우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차는 등 극장 안은 마치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매진 시 허그 타임을 쏘겠다'는 출연진들의 공약으로 인해 '차형사'만의 독특한 무대인사 풍경을 만들어 냈다.

소녀 팬들은 자신들의 좌석 번호를 큼직하게 적거나 '허그타임 is mine' 같은 플래카드로 허그를 받기 위한 깜찍한 어필을 했으며, 한류스타 강지환의 일본 팬들은 단체로 '강지환 여기 봐'라는 깜찍한 문구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전 관의 좌석을 채우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신태라 감독, 강지환,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각각 자신들의 사인 포스터와 '차형사' 부채, 스티커 등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동시에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객들에게 프리 허그를 해주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번의 허그 타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추가로 진행된 이벤트에서, 인천 출신 김영광이 특별히 함께 셀카를 찍는 시간을 마련, 수많은 여성 팬들의 질투 속에 열광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석 매진 열기에 신태라 감독은 "영화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소개시켜달라"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강지환은 영화 종영 후 이어진 무대인사에서 "여러분 다 같이 이거 한 번만 외쳐볼까요? '아이 라이크 유!'"라고 소리쳐 폭발적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차형사'의 홍일점 성유리는 "이렇게 멋진 남자분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고 학교 가서 꼭 자랑해주시고 소문도 많이 내달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수혁은 "영화 재미있게 보셨다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감회를 전했으며 김영광은 "이렇게 자리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과 같이 봐도 재미있는 영화니까 소문 많이 내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민철은 "여러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한 분 한 분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 드리고 싶다.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고 홍보 부탁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봉 주말 무대인사 전석 매진을 이끌어낸 '차형사'는 5월 30일(수) 개봉,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절찬리 상영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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