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새롭게 '트위터 극장' 오픈'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새롭게 '트위터 극장' 오픈

Posted at 2011. 1. 27. 21: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종합오락채널 tvN의 간판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에서 '트위터 극장'을 오는 29일(토) 밤 11시 방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트위터 극장'은 트위터리안(트위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리얼 드라마로, 트위터를 접목한 '21세기 인생극장'이다. 20대 여자주인공이 사랑, 우정, 직장생활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갈림길에 봉착했을 때 '트위터리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가며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위터 극장'의 작가가 되고 싶은 트위터리안들은, 방송을 시청하다가 갈림길에 선 주인공이 "트친(트위터 친구)님들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청하면 '트위터 극장'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친구가 거짓말한 사실을 알았을 때, 직장 상사에게 찍혔을 때 등 위기 혹은 갈등의 순간들을 대처할 센스 있는 의견들을 보내주면 제작진들이 트위터리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하고, 그 다음 주에 방송된다.

'트위터 극장'의 여주인공은, 최근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은'이 맡았다. 드라마 속 상황을 직접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주며 친근함을 더할 뿐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들을 반영해 리얼리티를 살리는 등 대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은은 '트위터 극장'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4일(월) 홍대에서 트위터리안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의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극장' 제작진과 트위터리안들이 함께 막걸리 파티를 즐기며 '트위터 극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앞으로도 '트위터 극장'에 참여해준 트위터리안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정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극장' 첫 방송에서는 5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걸 알아차린 여자 주인공이 위기를 맞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29일(토) 방송되는 '롤러코스터'에서는 '트위터 극장' 외에도 '속 타 그래 붙어' 코너가 함께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남녀, 부부, 모녀, 형제, 자매 등 모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속 타는 싸움들을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명콤비 해설자 전용준과 엄재경이 '스타크래프트 식'의 중계를 덧입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7월 18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행진을 펼치고 있는 tvN '롤러코스터'는 그동안 '남녀탐구생활', '헐' 등 대박 코너를 배출해내며 매회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경신(AGB닐슨 기준)하는 등 케이블TV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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