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컴백 첫 주 환상적인 무대 선보여걸그룹 '애프터스쿨', 컴백 첫 주 환상적인 무대 선보여

Posted at 2012. 6. 25. 13:1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걸그룹 '애프터스쿨' 모습이다. ⓒ플레디스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컴백 첫 주,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은 매 방송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에 앞서 'Rip Off'를 통해 지팡이와 중절모를 들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선보였던 마칭드럼이나 탭댄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이들의 '지팡이를 이용한 댄스'는 앞서 일본에서 가졌던 애프터스쿨의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바 있다. 특히, 이 곡은 정아가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은 이어 많은 기대감을 불러모았던 타이틀곡 'Flashback'을 선보였다. 테슬이 달린 바디 수트를 입고 마치 여신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이들은 '역시 애프터스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테슬과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움직임이 바뀔 때마다 동작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안무는 미국의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안무를 구성한 'Kyle Hanagami(카일 하나가미)'의 작품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완벽한 군무를 보여주며 노래에 걸맞은 조화를 이뤄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컴백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일 "애프터스쿨 무대 보내는 내내 입 벌리고 쳐다봤음", "진짜 여자 그룹 중에서 카리스마는 애프터스쿨이 제일인 듯", "막내 가은이 눈빛 봤어? 신인답지 않게 떨지도 않고 완전 강렬함", "노래 좋다! 딱 애프터스쿨다운 느낌이다", "애프터스쿨이 아니면 또 누가 이런 무대를 소화하겠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애프터스쿨은 이번 컴백 무대를 위해 한-일을 오가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냈으며 한국 귀국 후 약 30여 시간을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일(수) 음원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서 가진 음악 방송무대에 이어 계속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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