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ENEWS'서 "데뷔작 '민혁'에게 뺏길 뻔했다" 전해

'ENEWS'에 출연한 '정용화' 모습이다. ⓒtvN 제공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연출 박희백)'에서 4인조 남성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의 유쾌한 인터뷰 모습을 오는 8일(화) 밤 9시 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최근 발표한 자작곡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부제: 반말송)'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끈 정용화는 특히 이 노래가 '우리 결혼했어요 2'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정용화와 서현이 듀엣으로 불러 더욱 화제가 됐던 '반말송'을 재편곡한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정용화는 "쉬운 멜로디와 한 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가사가 대중들에게 어필 한 것 같다"라며 "같이 앨범에 참여한 서현도 좋게 잘 들었다고 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에 대한 무한애정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화는 "서현이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라며 "나와 서현 중에 서현이 더 아깝다"라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의 방송 데뷔작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씨엔블루'에서 드럼을 맡은 '민혁'과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민혁이가 배역에 욕심이 있었는지, 캐스팅이 결정된 후 소속사 사장님 앞에서 눈물을 보였었다고 들었다"라며 "경쟁을 했다는 건 좀 확대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100점 만점에 60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정용화의 속마음들을 '뇌 구조'를 통해 한눈에 소개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