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 개편tvN,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 개편

Posted at 2011. 2. 28. 16:2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밥상'의 출연진 모습이다. ⓒtvN 제공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한 tvN의 메디컬 버라이어티 '신의 밥상'이 3월 2일(수) 첫 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신의 밥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동원해 스타의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첫 방송 된 '신의 밥상'은 스타들의 DNA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스타DNA(1탄)', 스튜디오 현장에서 채혈부터 분석, 진단까지 88분 만에 끝내는 미래형 원스톱 의료 서비스 '블러드 88 프로젝트(2탄)' 등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건강검진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최고 시청률 2%를 넘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AGB닐슨 기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신의 밥상'에서는 '스타 DNA(1탄)', '블러드 88 프로젝트(2탄)'에 이어 '큐브(3탄)'라는 새로운 장치를 도입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4면이 화면으로 구성된 초대형 '큐브'를 스튜디오에 등장시켜 건강검진 대상자가 '큐브' 안에 들어가면, 그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건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한 맞춤 건강 시스템이다.

그뿐 아니라 10분 투자로 건강한 몸으로 바꿀 수 있는 '불꽃 요가'와 건강을 지켜줄 보약 못지않은 효과 만점 음식 '엔젤푸드', 사소한 증상을 간과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들을 재연 드라마로 알아보는 '최악의 시나리오' 등 알짜배기 코너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MC는 계속해서 신동엽이 맡아 활약을 펼친다. 신동엽은 특유의 입담으로 건강 검진에 임하는 출연진들의 긴장을 풀어주면서도, 검사 결과 등을 발표할 때면 180도 달라진 차분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신뢰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구성된 패널들의 토크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달리 건망증 때문에 엉뚱한 면모를 보인 박소현, 재치 만점의 홍록기, 예능계 터줏대감 김영철, 절대 입담 김숙 등이 출연진들과 함께 건강에 대해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를 펼쳐나간다.

오는 2일(수) 밤 11시 첫 방송되는 '신의 밥상: 3탄 큐브' 첫 게스트로는 소문난 잉꼬부부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출연한다. 출산 이후 생긴 요통과 과거 병력인 혈종이 걱정된다는 김지영의 건강 상태와 맞춤 솔루션을 비롯해 30대 여성들이 조심해야 할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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