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바' 지니,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서 카리스마 리더십 발휘해걸그룹 '디바' 지니,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서 카리스마 리더십 발휘해

Posted at 2011. 3. 4. 20:3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프로그램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6회에서, 디바 출신의 '지니' 김진은 '3인 1조' 팀미션을 받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존한 9명의 도전자에게 3명씩 팀을 이뤄 하나의 통일된 컬렉션을 선보이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김진은 신주연, 김원식과 한 팀을 이뤄 서로의 개성을 십분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진은 지금까지 주변 도전자들의 눈치를 보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것과 달리, 이번 미션에서는 우승에 대한 욕심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180˚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계획이다. 팀장을 결정하라는 간호섭 교수의 지시에, 신주연과 김원식 모두 잘못됐을 때 많은 질책을 받는다는 이유로 팀장이 되기를 꺼리는 반면, 김진은 오히려 팀장을 하고 싶다며 자처하고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팀원들 간의 디자인 견해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계속되는 미션으로 지쳐가는 팀원들을 북돋워 주는 등 눈부신 리더십을 발휘해 팀 미션을 이끌어간다.

이러한 김진의 변화된 모습이 6회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에는 "연예인 출신이라 주변 시선에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 안쓰러웠는데 이제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기대된다", "김진은 이번 미션부터 본격적인 도전인 것 같다.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담은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정종선 담당 PD는 "도전이 중반에 달하면서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펼쳐진 팀 미션인터라, 이번 주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매번 팀 미션때마다 갈등이 불궈졌던만큼 이번에는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을지, 폭풍 리더십을 발휘한 김진의 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2009년 시즌 1을 처음 선보인 이래 시즌 2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 '일반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원조'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3 또한, 지난 1월 첫 방송부터 20~34세 여성층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볼거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소라가 MC를 맡았으며,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앤디앤뎁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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