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MC 토니안 "오늘은 마이크부터 챙깁니다"

(자료제공=Mnet) 지난 주 '엠카운트다운'의 새로운 MC로 치른 첫 방송에서 마이크 없이 멘트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토니안이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마이크부터 챙긴다'는 각오를 다져 팬들을 웃게 했다.

현재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mnetmcountdown)에는 생방송을 앞둔 MC와 출연자들의 당찬 각오가 사진으로 올라와 있다. 그 중 MC인 토니안이 "오늘 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마이크부터 챙긴다"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남긴 것.

토니안은 지난 주 방송에서 마이크 없이 멘트를 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제가 군대에서 총만 잡은 지가 오래 돼서 마이크 잡는 법을 잊었다'라며 능청을 떨었지만 그 후 사실 꽤 오랫동안 민망해 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16년 만에 생방송 가요프로그램 MC는 처음이라는 토니안과 신인배우 신소율이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은 오늘 차트 올킬의 주인공 휘성의 컴백 스페셜을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인피니트 등의 컴백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지난 주에 이어 세 번째 1위에 도전하는 빅뱅, 드림하이 OST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보여준 배우 김수현의 무대도 관심거리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늘 저녁 6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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