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오페라스타' 멘토, "신해철 의외로 모범생" 깜짝평가 눈길<브런치> '오페라스타' 멘토, "신해철 의외로 모범생" 깜짝평가 눈길

Posted at 2011. 3. 28. 19:4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최고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 리얼리티 <오페라스타 2011>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멘토로 활약 중인 바리톤 서정학과 소프라노 김수연이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 도전 가수 8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29일(화) 오전 10시 방송.


먼저 두 사람은 마왕 신해철에 대해 "신해철씨가 되게 열심히 하신다"며 "의외의 모범생"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창렬씨가 다크호스이자 미완의 대기"라며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고 집중력도 뛰어나 안정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도전자는 테이"라며 "급성장 하고 있어 현재까진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문희옥은 열성만큼은 1등"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은정 씨는 이제 울음 좀 그쳤을 것"이라고 밝혀 혹독한 연습과정을 암시하기도.

아울러 출연계기에 대해 서정학 멘토는 "오페라는 모든 음악의 뿌리다. 그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수연 멘토는 "사실 가수의 발성과 성악가의 발성이 달라 걱정이 더 많았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톡톡 튀는 방송인 김새롬이 객원 MC로 출연해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남자가 사라지고 있다'를 주제로 그루밍족, 초식남으로 대표되는 이전의 남성성과 상반되는 새로운 남성의 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매주 월~화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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