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V> '다이애나'가 돌아왔다! 전설의 미드 <V 시즌2> 국내상륙!원작 <V> '다이애나'가 돌아왔다! 전설의 미드 <V 시즌2> 국내상륙!

Posted at 2011. 3. 29. 19:2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채널CGV) 전설의 미드 <V>의 주인공 원조 다이애나와 도노반이 복귀했다! 최고의 SF 미드 <V>의 최신 시즌 <V 시즌 2>가 국내 상륙하는 것.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4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총 10부작, 15세 관람가)


<V>는 평화의 가면을 쓰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 방문자(Visitor)들과 그에 맞서는 인류의 승리(Victory)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1983년 첫 선을 보일 당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당대 최고의 시리즈로 떠올랐다. 파충류 외계인의 지구 침략이라는 파격적 소재, 벗겨진 피부 사이로 파충류 피부가 드러나고 통째로 쥐를 삼키는 등의 특수 CG효과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V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09년 3월에는 미국 ABC 방송국이 원작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하면서 세계적으로 'V 열풍'을 재점화했으며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2010년 4월 <2010 V> 방송 당시 최고 화제의 미드로 떠오르며 국내 론칭된 역대 미드 중 첫 시즌 1화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번 <V 시즌2>의 가장 큰 시청 포인트는 1980년대 원작 <V>의 투톱 '다이애나'와 '도노반'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V 시즌2>에 출연한다는 점. 원작을 잊지 못하는 국내 3040 미드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원작 <V>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다이애나'를 연기한 제인 배들러는 외계종족 독재자 '애나'의 어머니로 등장, 다시 한번 'V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한다.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고혹적인 눈빛, 섹시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고. 딸 '애나(모레나 바카린 분)'에 의해 15년간 추방당한 뒤 돌아온 후, 딸 애나와 팽팽한 대립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릴 넘치는 극 전개를 선사할 예정.

원작에서 지구인 저항세력의 리더 '도노반'을 연기했던 마크 싱어는 시즌 후반부에 저항세력으로 깜짝 출연할 계획이어서 미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마크 싱어가 연기할 '라스 트레몬트'는 세계 각국의 군사, 정치 분야 최고 지도자들로 구성된 비밀조직의 일원으로 오래 전부터 외계종족 'V'를 의심해 온 인물.

뿐 아니라, 시즌 2는 지구정복 야욕을 드러낸 외계 종족과 인류의 본격적인 대결을 그리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 1 최종화에서 궁금증이 증폭된 채로 마무리됐던 지구의 하늘이 붉게 물든 이유가 밝혀지면서 첫 시작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이어진다고. 지구의 하늘을 붉게 물들인 '애나'는 이전보다 훨씬 더 교묘하게 현실을 조작하며 지구인들을 현혹시키지만, FBI 요원 '에리카'를 비롯한 저항세력은 하늘이 붉게 물든 이유가 외계인들이 지구를 번식의 장소로 삼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인간의 감정을 경험한 외계 종족 일부도 저항세력에 합류하면서  'V'와 인간의 대결은 점점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또한, 오리지널 <V>의 추억을 간직한 팬들이 고대하던 쥐 먹는 장면은 물론, 화려하고 충격적인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특히 시즌 1보다 스케일이 커진 전투씬과 폭파장면은 압도적인 영상을 선사할 예정.

채널CGV 차수영 차장은 "지난해 4월 방영된 <2010 V>는 방영 당시 2%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국내 미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보다 박진감 넘치는 화면과 새로운 캐릭터 추가로 흥미를 더한 <V 시즌2>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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