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검색 순위 1위 '손자대전', 호평에 힘입어 앙코르 방송!

(자료제공=중화TV) 중국공영채널 CCTV가 제작한 블록버스터급 전쟁 역사 드라마 <손자대전>이 다시 안방 시청자를 찾는다.

중화TV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손자대전>을 오는 4월 4일(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에 두 편씩 연이어 방송하는 것.(35부작)

'중국의 안성기'라 불리는 국민 배우 장풍의(장펑이), 신세대 배우 경첨(징톈)이 주연을 맡은 <손자대전>은 중국의 가장 위대한 군사 전문가 '손무'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전쟁 역사 드라마. 지난 2월, 중국 현지보다도 먼저 국내에 방송되며 각 포털 사이트의 해외드라마, 중국드라마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중화TV 관계자는 "<손자대전>은 그 간 중화TV의 동일 시간대에 편성됐던 여타 드라마보다 4배나 높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종영 후,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앙코르 방송을 통해 처세, 전략, 광활한 중국으로 한 스펙터클한 전쟁신이 압권인 <손자대전>의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손자대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 같은 대작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수작이다. 앙코르 방송이 시작되면 그 때도 어김없이 열혈 시청자가 될 것", "그 동안 친구들이 만나자는 약속도 뿌리치고 본방사수에 열을 올렸던 손자대전이 끝나 아쉽다. 마지막 장면이 너무 뭉클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지적 만족감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다" 등 앙코르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손자대전>은 CCTV가 역사, 전략 드라마의 새 장을 열겠다며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춘추전국시대(BC 6세기경) 오, 월, 초 삼국의 흥망성쇠를 다룬다. 고향을 떠난 도망자에서 오나라 대장군으로 승승장구하는 손무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함께 고금의 제 1 병서 '손자병법' 중 '정전'과 '평화'의 최고 경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편, 중화TV는 앙코르 방송을 맞아 '손자대전 전편 VOD 서비스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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