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시즌2>, 파격 비주얼로 포문 연다<V 시즌2>, 파격 비주얼로 포문 연다

Posted at 2011. 4. 1. 21:1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채널CGV) <V> 시리즈의 히로인 애나가 '파격 촉수액션'을 작렬시키며 시즌 2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4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V 시즌2>가 시즌 첫화부터 파충류 외계인들의 적나라한 실체를 공개하며 충격을 던지고 있는 것. <V시즌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총 10부작, 15세 관람가)

<V>는 평화의 가면을 쓰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 방문자(Visitor)들과 그에 맞서는 인류의 승리(Victory)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1983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시리즈는 특수 CG효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전 세계에 ‘V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 3월에 미국 ABC 방송국이 선보인 리메이크 <V>(국내 방영제목: <2010 V>)는 국내 론칭된 역대 미드 중 첫 시즌 1화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번에 방송되는 <V 시즌2>는 시즌 1화 첫 장면에서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외계 여왕 '애나'가 종족의 일원을 자신의 날카로운 촉수로 응징하며 파괴적인 독재자의 면모를 과시하는 것.

애나는 지구 전역에 핏빛의 붉은 비를 뿌린 뒤 "지구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선물"이라며 교묘하게 지구인들을 현혹시키지만, 한편으로는 외계 종족 사령관들을 모아놓고 지구를 종족의 번식지로 활용할 계획을 공개한다. 이때 자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령관 한 명을 본보기로 세워놓고 날카로운 촉수로 처참하게 응징하는 폭력본능을 드러낸다고.

한편, 1화 말미에는 이번 <V 시즌2>의 가장 큰 시청 포인트로 손꼽히는 '다이애나(제인 배들러 분)'가 얼굴을 드러내 원작을 잊지 못하는 국내 3040 미드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1980년대 원작 <V>에서 표독스런 '다이애나'를 연기했던 제인 배들러는 어둠 속에 숨겨졌던 얼굴을 드러내는 3초 정도의 표정 연기만으로 ‘애나’를 제압하는 등,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완벽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채널CGV 차수영 차장은 "평화의 사절을 가장하던 애나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보다 화려하고 충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V 시즌 2>에서 보여줄 한층 업그레이드된 컴퓨터그래픽과 대규모 전투장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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