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미국유학 컴백 김준희, "세계 최고 디자이너가 꿈"<브런치> 미국유학 컴백 김준희, "세계 최고 디자이너가 꿈"

Posted at 2011. 4. 3. 12:0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3년간 미국 디자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김준희가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해 유학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4일(월) 오전 10시 방송.


김준희는 2008년 연 매출 100억 원대의 대박 쇼핑몰 CEO를 뒤를 한 채 유학길에 올랐다가 최근 미국 LA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하고 지난달 말 귀국했다. 가수부터 배우, 쇼핑몰 CEO에서 디자이너까지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돌아온 소감과 함께 봄맞이 패션 팁도 소개할 예정.

김준희는 유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단순한 쇼핑몰 CEO가 아닌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다. 꿈을 위해서 주춤하거나 도전을 망설일 수 없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모두 말렸다. 향수병 때문에 힘들었지만 졸업하고 돌아온 지금은 정말 뿌듯하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준희는 유학생활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녀는 "화장도 하지 않고 단화에 백 팩을 메고 다녔다"며 "미국인들 눈에는 그저 작고 존재감 없는 아시아 꼬마 여자아이 같은 느낌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학생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지만 프레젠테이션 때 좋은 성과를 보였고 그때부터 내 존재를 알고 잘 해주더라"며 "미국은 못 하면 무시 당하고, 잘 하면 대우 받는 철저히 실력 중심인 곳이다. 후에는 교수님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며 수줍게 자랑하기도.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최강 동안이자 연예계 대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김준희가 몸매 비결을 공개한다. 그녀는 "다이어트 할 때 굶는 것은 절대 안 되고 많이 먹고 운동해야 한다. 대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에서 별다른 기구 없이도 탄탄한 등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 대박 쇼핑몰 CEO답게 스카프와 벨트만으로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는 패션 팁과 2011년 핫 트렌드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는 객원 MC 김여진, 박샤론과 함께 '일본 독도관련 교과서 개악 파문', '남자들이 키스방에 가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매주 월~화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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