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멘토 서정학, 앙선생님 빙의 '화제'오페라스타 멘토 서정학, 앙선생님 빙의 '화제'

Posted at 2011. 4. 5. 17:3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명품 예능물의 탄생이라는 호평속에 첫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tvN <오페라스타 2011(이하 오스타)> 멘토 서정학이 고 앙드레김 디자이너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말투와 예능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스타 첫 생방송에서 서정학은 1위를 차지한 임정희에게 "한 만큼 얻어줘서 고마워요. 대박!"이라는 심사평을 남겨 현장을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블랙톤의 멋들어진 수트와 넥타이를 매고 고상하게 품위를 지키고 앉아있던 멘토가 내뱉은 "대박"이라는 예능감 넘치는 단어에 모두들 자지러지고 만 것.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탈락자 존폐의 위기에 섰던 천상지희 선데이와 김은정에게는 그간의 고생을 감안한듯 "오늘 너무 고생했어요. 이 자리를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연신 독특한 중저음의 느끼한 말투로 "고마워요~"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저 느끼한 말투 앙선생님이 다시 살아오신 듯 하네", "성악하는 고상한 분인데, 예능감 진짜 대박!", "앞으로도 활약 기대해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생방송되는 오스타에서는 임정희, 테이, 신해철, 김창렬, JK김동욱, 문희옥, 천상지희 선데이 등 살아남은 7인의 가수가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 2 라운드에 도전한다. 이에 이날 도전자들이 펼칠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와 퍼포먼스는 물론 과연 누가 두번째 탈락자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오페라스타'는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MC 손범수, 이하늬의 진행으로 장르 대표 가수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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