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셰프> '맛의 예술가' 코리리, "동서양 경계 허물고 세계 입맛 사로잡다!"<그레이트셰프> '맛의 예술가' 코리리, "동서양 경계 허물고 세계 입맛 사로잡다!"

Posted at 2011. 4. 6. 19: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올'리브)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그레이트 셰프>에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요리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계 스타 셰프 코리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7일(목) 저녁 7시에 방송.

일곱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코리리는 프랑스 요리에 대한 훈련을 받으며 지난 2006년 요리계의 오스카상인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수여하는 ‘떠오르는 스타 요리사’에 선정됐다. 미슐랭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의 수석 조리장을 역임하며 스타 셰프로 떠오른 그는 현재 뉴욕 타임즈 선정‘비행기를 타고도 꼭 가봐야 하는 '10대 레스토랑'인 '베누(Benu)'를 직접 운영하며 세계적인 셰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셰프 코리리의 요리 세계가 공개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코리리의 레스토랑‘베누’는 지난 2010년 오픈 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지금은 그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밀려드는 손님들도 예약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바로 동양과 서양이 결합된 '코리리표 요리'. 그는 한국의 멸치볶음에서 영감을 얻어 멸치육수를 젤리로 변형시키고 땅콩과 백합 구근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멸치요리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동양의 대표적인 음식인 두부를 활용해 서양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속에 소스를 넣고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연어알을 더해 전혀 새로운 두부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렇듯 코리리는 동양적이면서도 평범한 식재료를 새롭게 해석하는 남다른 능력과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맛의 조화를 이뤄내며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셰프계의 대모이자 미국 최초의 중식 레스토랑을 연 역사적인 셰프 '세실리아 치앙'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코리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또 휴일마저도 요리에 대한 연구와 개발로 보내는 그의 일상을 통해 세계적 스타 셰프의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의 예술가' 코리리의 이야기는 오는 7일(목) 저녁 7시에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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