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패밀리' 김영애-염정아,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반전 친분'에 깜짝!'로열 패밀리' 김영애-염정아,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반전 친분'에 깜짝!

Posted at 2011. 4. 6. 20:5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N.O.A엔터테인먼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의 두 카리스마 여왕들의 '반전 친분'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JK가의 퀸 공순호 회장(김영애)과 18년간 JK에서 무시와 설움만 당하다 전세 역전을 한 김인숙(염정아)은 극 초반부터 현재까지도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자의 카리스마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극 중 갈등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무척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나 염정아가 김영애에게 백허그를 하며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 경계하고 있는 고부 사이가 아닌 친모녀 같은 사이라 해도 될 정도로 돈독해 보이기까지 해 드라마에서와는 달리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 중에서 '저거 치워'라는 명대사를 낳으며 냉혈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장악하는 등 무시무시한 포스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는 김영애와 18년 동안 속으로 품어온 복수와 증오심을 치밀한 계획 하에 실행하며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염정아는 15년전인 1996년도 방영됐던 SBS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도 함께 출연한 친분이 있으며 현재 N.O.A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 식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애 선생님과 염정아씨가 처음 '로열 패밀리'에 고부 사이로 동반 출연 소식을 듣고는 좋은 호흡을 예감하며 서로 기뻐했다. 촬영장에서도 빡빡한 일정 때문에 다소 지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로열 패밀리'는 첫 회부터 빠른 전개감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김인숙의 정체와 과거가 들어날 위기에 놓이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되고 있어 앞으로 '로열 패밀리'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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