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3월 클린사이트-예비 클린사이트 발표저작권보호센터, 3월 클린사이트-예비 클린사이트 발표

Posted at 2013. 3. 4. 15:5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무비쇼, 배론원격평생교육원, 배론한국어교육과정, 무비나라를 클린사이트로 지정한다고 4일(월) 밝혔다.

'클린사이트'란 불법복제물 없이 합법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하며, 한국저작권단체  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위촉한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신탁관리단체에서 후원한다.

또한, 사전 심사에서 불법복제물의 유통이 없다고 판단된 달뮤직, 위메이드, GN JOY, DB스토어, 인터파크 도서, olleh ebook, 알라딘, 무비스트, 윈글리쉬, 오픈애즈 등 10개의 사이트를 예비 클린사이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 클린사이트 선정 제도'란, 합법적인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저작권 침해요소가 없거나 적다고 판단된 사이트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예비 클린사이트'로 선정된 업체가 '클린사이트 지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 평가 체계에 따른 철저한 심사를 통해 클린사이트로 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 있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정품콘텐츠의 유통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저작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와 저작권자간 간담을 주선할 뿐 아니라 온라인상 클린사이트에서의 저작물 구매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저작권보호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클린사이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클린사이트 공식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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