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2> 서두원, 데니스 강 효과, "시청률도 웃었다!"<로드FC 2> 서두원, 데니스 강 효과, "시청률도 웃었다!"

Posted at 2011. 4. 17. 12:3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XTM) 남자의 자격 '울보 파이터' 서두원과 3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가진 데니스 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거웠다. <로드FC 2>의 '코리안 핏불' 서두원(30) vs 니시노 사토시(31, 일본)의 라이트급 매치와 '슈퍼 코리안' 데니스강(34, 캐나다) vs ‘토종 야수’ 이은수 선수(30, 팀파시)의 메인 매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토) XTM을 통해 생중계된 이들의 경기(21:30~22:30)는 타깃(25-39남성) 평균시청률 0.74%, 최고시청률 1.25%로, 케이블, 위성TV 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후 5시부터 장장 5시간 30분 동안 생중계된 <로드FC 2>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고시청률 1.25%는 데니스 강 vs 이은수의 접전 중 기록됐다. 끈질긴 승부를 보여줬던 데니스 강은 이 날 전 라운드에서 상대 이은수를 치열한 공세로 몰아붙이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니시노 사토시를 파운딩으로 손쉽게 제압한 서두원 또한 1라운드 만에 닥터스톱 TKO승을 거두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뿐 아니라 인터넷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두원', '데니스 강', '로드FC' 등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렸다. 격투 커뮤니티에서도 "서두원의 화끈한 파운딩이 정말 멋졌다",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은 여전히 강력했다",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친 데니스 강과 이은수 선수의 재대결도 기대된다" 등 응원의 글이 줄을 이었다.

서두원과 데니스 강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 <로드FC 2>는 17일(일) 오후 1시와 밤 12시, 남성 라이프스타일채널 XTM에서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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