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미국 드라마 '마이애미 메디컬' OCN 상륙메디컬 미국 드라마 '마이애미 메디컬' OCN 상륙

Posted at 2010. 8. 23. 20:5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마이애미 메디컬'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할리우드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총제작한, 신작 메디컬 미국드라마가 국내 안방에 찾아온다. 온미디어의 영화채널 OCN이 오는 8월 25일(수)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마이애미 메디컬'를 국내 최초 방송하기로 했다.

'마이애미 메디컬'은 美 CBS에서 올 4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최신작으로, 미 현지 종영 1달 만에 국내에 전격 상륙하게 됐다. 특히, ABC 방송사의 간판 미드 '로스트'의 최고 작가 '제프리 리버'가 각본과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이애미 메디컬'은 화려한 마이애미 배경으로, 최고의 '마이애미 외상전문센터'에 근무하는 외과의들의 치열한 삶과 환자와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을 찰나에 두고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 1분 1초를 다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술 장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증상 등, 지금껏 TV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가득하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마이애미 외상전문센터'의 개성만점 캐릭터도 볼만하다. 엉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알파팀 리더 '매튜 프록터(제이미 노댐)', 쿠바 출신의 마음씨 따뜻한 부팀장 '에바 잠브라노(라나 파릴라)', 젊고 능력 있는 닥터 '크리스(마이크 보겔)',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레지던트 '세레나 워렌(엘리자베스 하노이스)'를 비롯해, 그들을 서포트하는 남자 수간호사 '턱(오마 구딩)'이 한 팀을 이뤄, 시청자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또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급박한 응급 외상환자들의 생명을 구해내는 과정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첫 시작은 24시간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센터에, 가스 폭발 사고로 환자들이 몰려들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알파팀 팀장은 이상 증세를 보이며 병원을 나가 버리고, 팀원인 닥터 잠 브라노, 크리스, 워렌, 수간호사 턱이 환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베테랑 외과의 닥터 프록터가 난데없이 나타나면서 외상센터에 긴장감이 감돈다.

OCN 관계자는 "제리 브룩하이머 특유의 빠른 극전개, 탄탄한 캐릭터 구성,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이라며 "블록버스터 메디컬 미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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