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5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달성러브스위치, 5주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달성

Posted at 2010. 8. 24. 20:5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러브스위치' 프로그램 모습이다. ⓒtvN 제공

종합오락채널 tvN의 '러브스위치'가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3일(월) 밤 12시 방송된, tvN의 '러브스위치'가 평균시청률 2. 576%, 1분 단위 최고시청률 3.069%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은, 황금비율의 모델 '이세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84cm의 완벽한 몸매와 멋진 모델 워킹으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1단계에서 30명의 싱글녀 중 10명이 바로 포기해버려 싱글남을 당혹시켰다. 싱글녀들은 "나쁜 남자일 것 같다", "바람둥이 일 것 같다", "수염 기르는 남자가 싫다" 등 첫인상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싱글남은 시종일관 "난 결점이나 콤플렉스 같은 게 전혀 없다"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2번째 싱글남인 유학파 엄친아 '박종국' 씨에게 싱글녀들의 관심이 집중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싱글남은 대학 내내 수석을 놓치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은 물론, '수퍼맨'을 쏙 빼 닮은 매력적인 외모로 지녔던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24일(화) 낮 3시 30분, 25일(수) 낮 3시, 26일(목) 오전 11시, 27일(금) 오후 5시에 tvN에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러브스위치'의 황의철 PD는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매력과, 예측할 수 없는 커플 탄생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가 조화를 이뤄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애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우뚝 선, '러브스위치'는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일 포맷으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여성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 능력, 장기 등 총 3단계에 거쳐 그를 평가한 후 인연을 맺는 '21세기형 사랑의 스튜디오'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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