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윤형빈, '목감아 돌리기' 콤보 굴욕에 눈물 찔끔!<주먹이 운다> 윤형빈, '목감아 돌리기' 콤보 굴욕에 눈물 찔끔!

Posted at 2011. 5. 1. 11: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XTM) XTM의 남성 로망 실현 프로젝트 '심장을 울리는 한 방!' <주먹이 운다>의 MC 윤형빈이 '목감아 돌리기' 콤보 굴욕에 무릎을 꿇었다!


오는 2일(월) 밤 12시에 방송될 <주먹이 운다> 2회에서는 골치 아픈 소송자료와 씨름하다가도 링 위에서 한바탕 뒹굴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변호사 박우동(43세)과 투기 종목에 대한 열정으로 힘들었던 취업 준비시절을 극복해낸 세계를 누비는 엘리트 영업사원 박우주(29세)가 도전자로 나서 '엘리트 파이터'들의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서두원과 함께 박우동 선수의 멘토로 나선 윤형빈은 전력 분석을 위해 박선수의 체육관을 찾아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다고. 유도 3단, 주짓수 수련 4년 경력의 박우동은 빼어난 그래플링 실력을 선보이며 윤형빈과 서두원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박선수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윤형빈은 그만 "나도 코치님과 맞붙으면 한 번쯤은 태클에 성공할 것 같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말았다고. 이에 서두원이 "코치님은 챔피언 출신"이라고 만류하자 윤형빈은 굴하지 않고 작은 체구의 한 선수를 지목해 기어이 그래플링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목감아 돌리기' 연속 콤보 굴욕을 당했고, 보다 못한 서두원이 대결을 중지시키자 겨우 풀려난 윤형빈은 한 쪽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흐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체육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윤형빈은 "막상 그래플링에 도전해 보니 장난이 아니었다"며 "변호하느라 운동 배울 시간도 없었을 것 같은데 박우동 선수가 정말 대단해 보인다"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

한편, 박우동과 박우주의 맞대결에는 각각 한국 격투계의 거목 최무배, 신동우 관장과 꽃남 파이터 이재선, 유우성 선수가 세컨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양쪽 세컨의 치열한 전략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또 유도와 주짓수로 단련된 박우동과 복싱과 MMA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박우주의 그래플링 대 타격 대결도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다시 한 번 월요일 밤에 남자들의 심장이 뜨겁게 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XTM의 '심장을 울리는 한 방!' <주먹이 운다>는 오는 2일(월) 밤 12시에 남자들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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