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빈우, 첫 소개팅은 파리에서 온 '꽃미남 엄친아, 아드리안'탤런트 김빈우, 첫 소개팅은 파리에서 온 '꽃미남 엄친아, 아드리안'

Posted at 2010. 8. 27. 21:2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패션 오브 크라이'에 출연한 '아드리안', '김빈우' 모습이다. ⓒ온스타일 제공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패션 오브 크라이(Fashion of Cry)'에서 김빈우가, 이국적인 매력의 엄친아 '아드리안'과 소개팅하는 내용이 오는 28일(토) 밤 12시 방송된다.

'패션 오브 크라이'는 매주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홍수현 등 스타일 플레이어들이 직접 스타일을 완성, 대결을 펼치는 시추에이션 스타일 버라이어티로, 이 날 방송에서는 '완소남과의 소개팅에서 애프터 신청 받고 싶을 때'라는 상황에 맞춰, 좌충우돌 스타일 대결을 펼친다. 실제로 4명의 스타일 플레이어들을 위한 소개팅을 마련, 4명 모두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스타일로 한껏 꾸미고 등장할 예정이다.

김빈우의 소개팅남인 '아드리안'은 현재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으로, 외교관 출신 프랑스인 어머니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의 한국인 아버지를 둔 엄친아. 명석한 두뇌 뿐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유머감각, 패션감각까지 모두 갖춘, 손색없는 '완소남'이라고 불린다.

소개팅이 처음이라는 김빈우는 이 날 평소 즐겨 입는 티셔츠와 청바지 등의 캐주얼한 스타일이 아닌, 플로워 프린트의 로맨틱한 블라우스와 짧은 쇼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아드리안'에 호감을 보이며, 평소의 털털하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과 달리 쑥스럽고 부끄러워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소개팅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김빈우에 호감을 표했던 소개팅남이, 과연 애프터 신청을 할지 흥미진진한 결과를 기대해봐도 좋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김빈우 외에, 신봉선과 잘생긴 연하남의 즐거운 소개팅 현장도 공개된다.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신봉선은 멋진 연하남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개팅남은 "실제로 보니 얼굴도 너무 작다. 사실 신봉선씨가 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소개팅에 적합한 다양한 스타일 노하우, 남자들을 당황케하는, 혹은 사로잡는 소개팅 패션에 대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소개팅남을 사로잡는 스타일별 메이크업 노하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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