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TEC 2013', 전 세계 저작권 기술인의 장 D-1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협력하며, ICOTEC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홍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3(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 2013, 이하 ICOTEC 2013)'이 11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정홍택 'ICOTEC 2013' 조직위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저작권 협업(copyright collaboration)을 통해 1+1=2가 아닌 그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창조적 기술(Creative Technology)의 역할과 비즈니스 접목 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저작권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ICOTEC 2013'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저작권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ICOTEC 2013'은 '저작권 협업과 창조적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저작권 관련 저명인사들의 저작권 전문 기조연설과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저작권 기술 설명회 저작권 기술 전시회 및 시상식 등으로 꾸며진다.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저작권 기술 및 연구 동향, 국제 저작권 보호 정책 및 저작권법·제도 등 저작권과 관련된 최신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ICOTEC 2013'의 공식 홈페이지를 8월 중에 공식 오픈하며, 트위터(@icotec2013)와 페이스북(2013icotec)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ICOTEC 2013'은 저작권 보호나 저작권 기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10월 7일(월)부터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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