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너거' 내한소식으로 영화채널 특집 기획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너거' 내한소식으로 영화채널 특집 기획

Posted at 2010. 9. 14. 21:4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불멸의 액션 아이콘 '아놀드 슈왈제네거' 내한소식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히트작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영화채널 OCN과 수퍼액션에서 오는 14일(화)과 15일(수) 이틀간, '불멸의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 특집을 기획한다.

먼저 14일(화)에는 수퍼액션에서 '코만도'와 '프레데터'를 밤 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코만도(밤 9시)'는 퇴역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납치된 딸을 구하는 내용의 액션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들이 눈길을 끈다. '프레데터(밤11시)'는 지구를 정탐 나온 외계 괴물과 한바탕 사투를 벌이는 스릴 만점의 SF 액션물로, 원시림의 제한적 공간에서, 원시적인 무기로 최첨단의 외계 생명체를 상대해야 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생존 액션신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콜래트럴 데미지'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엔드 오브 데이즈'의 한 장면이다. ⓒOCN 제공

이어, 15일(수)에는 OCN에서 '콜래트럴 데미지', '엔드 오브 데이즈' 등을 새벽 2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콜래트럴 데미지(새벽 2시)'는 테러리스트들의 폭탄 테러로 아내와 아이를 잃고 복수에 나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액션신은 물론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엔드 오브 데이즈(새벽 6시)'는 악마와 싸워 세계를 종말에서 구하는 전직 경찰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으로, 악마의 숫자라고 알려진 '666'과 세기말과 '1999'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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