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오세훈 서울 시장의 아내 '송현옥' 수퍼맘 일상 공개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 '송현옥'이다. ⓒ스토리온 제공

오세훈 서울 시장의 아내 '송현옥' 씨의 내조법이 TV 최초로 오는 14일(화) 밤 12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 시장의 아내 '송현옥' 편을 방송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 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으로, '송현옥' 편에서는 정치인의 아내, 두 딸의 엄마, 연극 연출가로 살아가는 '수퍼맘' 송현옥의 일상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송씨는 고등학교 때 남편이 땅콩을 먹는 모습을 보고, 순수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에 반하게 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며,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26년 차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잉꼬커플로 불릴 수 있게 된 비결도 엿볼 수 있다.

정치인의 아내로 살아가면서 겪은 남모를 애환과 늘 남편을 믿고 응원할 뿐이라는 송씨의 남다른 내조법도 소개된다. 또 결혼 적령기가 된 딸에게 직접 요리하는 법을 일러주고, 함께 동대문 시장 쇼핑에 나서는 등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 연극 연출가로서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과 남다른 패션 센스, 시어머니에게 '천사표 며느리'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며느리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 '수퍼맘'의 여러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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