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김디지 '소맥 한잔해' 등급 분류 관련 입장 전문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김디지 신곡 뮤직비디오 '소맥 한잔해(Feat.moxnox)'의 등급분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언론에 보도되어 다음과 같이 바로 잡습니다.

김디지의 신곡 뮤직비디오 '소맥 한잔해'는 지난 21일(월) '15세이상관람가'를 희망등급으로 등급분류가 신청이 됐고, 22일(화) 열린 비디오물 등급분류 소위원회를 통해 '청소년관람불가'가 결정됐습니다.

언론보도에서처럼 '소맥'이라는 가사적 표현때문이 아니라, 해당 뮤직비디오가 청소년이 관람하기에 적절하지 않는 선정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관람불가'가 된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관련법과 기준에 따라 연령별 등급분류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고 있으며 등급분류 기준도 세분화, 명확화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등급분류 업부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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