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노홍철, <세레나데 대작전> MC 발탁!윤상-노홍철, <세레나데 대작전> MC 발탁!

Posted at 2011. 6. 13. 10:2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이런 MC 조합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부터 가슴 아픈 이별 노래까지 숱한 히트곡들을 만들어 낸 가요계 대표 신사 가수 윤상과 어디로 튈지 전혀 예측 불가능하지만 존재만으로도 무작정 유쾌해 지는 남자 노홍철이 오는 6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Mnet<세레나데 대작전(연출:권영찬PD)> 메인 MC로 함께 하게 된 것.

이들의 독특한 조합에 방송계는 물론 연예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역시나 윤상은 처음 제작진에 노홍철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 순간 "노홍철과 2MC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다"며 큰 호기심을 보였다고.

노홍철 역시 "평소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었는데,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큰 기대감과 함께 찰떡궁합 진행을 예고했다.

윤상과 노홍철이 MC로 함께 하게 된, Mnet 신규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최고의 음악 무대에서 노래를 선사한다는 내용.

윤상은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이자 음악 코치로, 노홍철은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한 작전남이 돼 이들을 응원한다.

지난 5월 27일 상암동 소재 CJ E&M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가졌던 윤상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온 마음을 다해 노래 부르는 남자를 보면서 울컥 눈물이 흐를 뻔 했다"며 "똑같은 노래라도 누군가에는 행복한 의미의 곡이 될 수도, 또 누군가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가 될 수 있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수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 PD는 "노래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레나데 대작전은 바로 그 노래가 가진 스토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며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상, 노홍철 진행 Mnet<세레나데 대작전>은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 Mnet서 첫 방송한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