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2013 내가 만드는 영화등급 이야기' 시상식영등위, '2013 내가 만드는 영화등급 이야기' 시상식

Posted at 2013. 11. 26. 12:3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26일(화) 오후 3시 영등위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3 내가 만드는 영화등급 이야기'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진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등급분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영등위 등급분류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당현진, 윤성희 학생팀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경희대 연극영화과 라이언킹스타팀의 '이와 빨간구두’, 김세형 씨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책임지는 길라잡이'가 선정됐으며 이 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산다'는 등급별 관람기준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창의적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우수작 2편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점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공모전 시상식은 박선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함께 대상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각 10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한편, 영등위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 영화 등급분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유해 미디어로부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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