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 MVNO 관련 제반 기술교육 시행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 MVNO 관련 제반 기술교육 시행

Posted at 2011. 6. 20. 17:3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회장 박영희, 이하 KTEC)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최지성)의 지원으로 QPS 제공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기 위해 MVNO 관련 제반 기술교육을 시행한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국폴리텍1대학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MVNO의 개요', '차세대이동통신기술', '비즈모델 및 마케팅 전략', '가입자 유치 CS 교육의 이론교육과', '가입자 전환 전산처리 실무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KTEC은 케이블방송 사업자 위주 대상으로 '디지털케이블기술교육' 및 '맞춤형 기술교육', 'VoIP 심화기술교육' 등 1,000여 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2011부터는 방통위로부터 MVNO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MVNO 사업을 추진 중인 모든 사업자도 포함하여 교육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희 KTEC 회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해당 사업에 종사하는 기술인들에 대한 재교육과 방송통신 융합 과정에서 새로 발생하는 신기술에 대한 전파교육을 통하여 스마트 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KTEC은 케이블방송사업자들 많은 고객정보를 갖고 있으므로 가입자 정보보안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정보보안 강화방안, 보안정책, 보호시스템 등의 교육과, 지난 3월 29일(화)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형민사상의 책임과 의무에 관한 관련법규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교육은 케이블사업자가 기존의 B2C 모델의 가입자 포화 상태에서 B2B 시장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차후 정보보안관제 사업 등과 같은 B2B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발표회를 통해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관련 안내는 7월부터 케이블기술인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및 케이블TV방송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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