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 여성들의 '워너비남'으로 떠오르다'우사수' 엄태웅, 여성들의 '워너비남'으로 떠오르다

Posted at 2014. 2. 5. 11:3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드라마하우스-커튼콜제작단)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엄태웅이 여성들의 '워너비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제(4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0회에서는 사랑에 빠진 엄태웅(오경수 역)의 치명적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유진(윤정완 역)과의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엄태웅은 현빈의 팬이라며 좋아하는 유진을 향해 틱틱 대며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심형탁(한준모 역)에게 물러서지 않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친아빠와 살길 원하는 유진의 아들 전준혁(한태극 역)과 일을 핑계로 만남을 가지며 "나한테 딱 세 번만 기회 줄래? 사나이 대 사나이로 부탁하는 거야"라며 다가가는 모습으로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엄태웅의 매력은 마지막 장면에서 폭발했다. 유진에게 휴식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 자신을 찾아다니던 그녀에게 "열 좀 식히러 나갔어요. 너무 피곤해 보여서 푹 자게 해줄 생각이었는데 이거 신체 건강한 남자가 할 짓 정말 아니예요"라며 깊은 배려심을 엿보게 했다. 이는 유진을 그에게 반하게 했음은 물론 뭇 여성들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을 정도.

이처럼 엄태웅은 귀여움, 카리스마, 다정, 로맨틱을 넘나드는 이른바 4단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여기에 엄태웅의 깊은 연기내공이 더해지며 오경수 캐릭터를 환상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터. 무심한 어조 뒤 감춰진 따뜻함과 그 어떤 이벤트보다도 달달한 눈빛과 말투, 행동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요즘 엄태웅에 푹 빠져 사는 중!", "내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남자! 멋있다!", "엄태웅 무심한 듯 달달한 연기 너무 좋다", "엄태웅, 유진 행쇼!", "갖고싶다, 오감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엄태웅의 매력이 폭발하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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