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여름방학을 맞아 대작 애니메이션 4편 방영 기획애니맥스, 여름방학을 맞아 대작 애니메이션 4편 방영 기획

Posted at 2011. 6. 28. 13:2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테니스의 왕자' 프로그램 모습이다. ⓒ애니맥스 제공

여름방학을 앞두고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대작들이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를 통해 방영 확정됐다.

이번에 방영 확정된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파리편', '테니스의 왕자 OVA', '하야테처럼 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 총 4편이다. 특히 이번에 애니맥스를 통해 첫 공개 되는 4편은 국내 최초로 브라운관을 통해 방영되는 것은 물론, 더빙판으로 제작할 예정이어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전역에 '노다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노다메 칸타빌레'의 후속작 '노다메 칸타빌레-파리편'이 애니맥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파리편'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다메와 치아키의 꿈과 사랑을 음악과 함께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일본의 신인 배우 우에노 주리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화제작이다. 국내에선 2008년 '강마에 신드롬'을 남겼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을 넘어 뮤지컬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던 '테니스의 왕자'도 8월부터 애니맥스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국내에서 뮤지컬로 공연됐을 당시 유료 관객 85% 이상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테니스의 왕자'는 일본에서만 4,2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테니스의 왕자'는 OVA로 본편의 외전 격이다. 중학 테니스 전국 대회를 총 26편에 걸쳐 그리고 있는 '테니스의 왕자 OVA'는 2000년대 큰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스포츠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힌 작품으로 현재 후속편인 '신테니스의 왕자'가 연재 중이다.

이 밖에도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아시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여배우 박신혜의 첫 대만 진출작 '선풍관가'의 원작 애니메이션 '하야테처럼'의 2기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액션 판타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역시 오는 7월 애니맥스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애니맥스 채널 및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애니맥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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