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카라' 니콜과 함께 '쿠키식스'로 쿠키사업 진출해'망고식스', '카라' 니콜과 함께 '쿠키식스'로 쿠키사업 진출해

Posted at 2011. 6. 28. 13: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카라 '니콜' 모습이다. ⓒ망고식스 제공

'카라'의 니콜이 가장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어 상품화시켰다.

공유가 모델로 있는 웰빙 디저트 카페인 '망고식스'와 손을 잡고 본격 쿠키사업에 진출했다. 정식 상품명은 니콜의 '쿠키식스'로 오는 7월 5일(화)부터 망고식스 전 매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내년부터 니콜의 '쿠키식스'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도 선보인다.

망고식스가 올해 말 베이징점과 상하이점의 진출계획과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망고식스' 국외진출과 관련 협의가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콜의 쿠키식스는 총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쵸코쿠키, 쵸콜렛칩쿠키, 코코넛쿠키, 얼그레이화이트쵸코머핀, 오렌지크림치즈머핀, 쵸코브라우니가 바로 그것이다.

쵸코쿠키와 쵸콜렛칩쿠키는 다른 쿠키에 비해 쵸콜렛 함량이 높아 진한 쵸콜렛 맛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고, 코코넛쿠키는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쿠키이다. 얼그레이 화이트쵸코머핀은 기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달콤한 화이트쵸코렛칩과 얼그레이티가 들어가 달콤 쌉사름한 맛이 특징인 머핀이며, 오렌지크림치즈머핀은 오렌지과즙이 들어가 상큼하고 맛과 담백한 크림치즈의 조화로운 특징의 머핀이다. 쵸코브라우니는 망고식스 에스프레소커피 가루가 들어가 은은한 커피 향과 진하고 깊은 쵸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니콜은 연습생시절 전 중학생 때부터 쿠키와 베이커리를 특별히 좋아했는데 이때부터 인터넷을 뒤지며 직접 만들었고 밝혔다. 이어 "취미로 만든 것이 주위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줘 만들어달라는 곳이 많아졌다. 스케쥴이 없는 날엔 거의 매일 쿠키와 베이커리를 만든다. 전문가도 아닌데 맛있게 먹어줘 자꾸 개발하게 된 것이 이런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카페베네의 성공신화를 이끌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망고식스'의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는 한국 토종카페의 세계화를 겨냥한 브렌드이다. 한류를 이끄는 카라의 '니콜쿠키'는 제빵 전문가의 솜씨가 아니지만, 니콜 개인의 레시피이기 때문에 그동안 먹어보던 전형적일 수 있는 맛과는 분명한 차별화가 있다. 니콜의 '쿠키식스'는 한국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정말 맛있는 전략적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그마치 100여 개의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는 니콜이 만든 쿠키의 맛이 궁금하다.

7월 5일(화)에는 니콜이 '망고식스'에서 직접 '쿠키식스'의 여섯 가지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시식회를 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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