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의 몰래 딥키스에 '어머나!'<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의 몰래 딥키스에 '어머나!'

Posted at 2011. 6. 28. 15:2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조여정과 최진혁의 아찔한 비밀 키스라는 ‘파격적인 극전개’로 여성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지난 27일(월) 밤 11시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연출 이창한 극본 정현정) 5화에서는 최진혁(배성현 역)의 유혹에 넘어가는 조여정(선우인영 역)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지며 극에 재미를 더한 것.

지난 4화에서 김정훈(김성수 역)은 어린 여배우 하연주(윤강희 역)의 노골적인 유혹을 참지 못하고 키스를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했다. 이어 5화에서는 조여정이 반대로 회사 후배와 비밀 키스를 나누면서 극의 반전을 일으킨 것. 이성의 유혹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를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재미 코드로 20~30대 여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여정이 회사후배 최진혁과 입을 맞춘 후 "성현과 키스할 때 짜릿하고 좋았다"며 10년 연인 김성수와의 키스와 비교하는 장면에서는 여자시청자들도 침을 꿀꺽 삼킬 정도.

하지만, 술김에 한 키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조여정은 김정훈이 점점 하연주에게 관심을 두자 불안해 하며, 김정훈의 휴대전화까지 훔쳐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날 남편에게 버림받은 30대 숫처녀 최송현(강현주 역)의 파혼당한 진짜 이유가 밝혀지며, 파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왜 결혼식에 안 온거냐"라고 다그치는 최송현에게 상대방은 "키스를 500번 넘게 했는데도 내 몸에 반응이 안왔다"며 사랑해서 지켜준 게 아니라는 황당한 양심고백으로 최송현을 분노케 한 것.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실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남녀간의 로맨스를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공감하게 만드는 최고의 드라마" "통쾌함과 스릴이 공존하는 중독성 강한 드라마" "조여정과 최진혁의 키스 파격적이었다" "김정훈이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는 걸 보니, 조여정이 최진혁과 잘됐으면 좋겠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화) 밤 11시 6화 방송에서는 김정훈과 여행 갈 날만 기다리는 조여정에게 불길한 예감이 들고, 애인을 의심하게 된 조여정의 속타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감독 이창한, 극본 정현정, 제작 JS픽쳐스)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커리어우먼 3명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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