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물메기의 여왕' 등극'사남일녀' 이하늬, '물메기의 여왕' 등극

Posted at 2014. 2. 15. 12:0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이하늬가 남해 부모님(아빠 윤점방오 분, 엄마 김순귀 분)의 새벽 조업에 참여해 대 활약을 펼치며 '물메기의 여왕'에 등극했다.

이른 새벽부터 셋째 오빠 서장훈과 함께 조업에 나간 그녀가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금방 어업에 적응, 다부진 모습으로 부모님을 도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지난 14일 방송된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가 거친 파도로 인해 바다에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릎 쓰고 계속 통발을 걷어 올리며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처음 하는 일이 힘들 법도 하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유지한 채 배 위에서 노래도 부르며 즐겁게 작업을 이어갔다.

또한 그녀는 서장훈이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자 그의 몫까지 일당백 노릇을 톡톡히 하며 연신 물메기를 잡아 올리는 신공으로 '어업천재'의 면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파도에 맞서 매일 같이 삶과 투쟁을 하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현장에서 함께한 이하늬는 "진짜 눈물 날 것 같다.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진짜 대단하세요"라고 말하며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의 큰 사랑에 눈물을 글썽거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이하늬 모습 보기 좋다", "밝고 명랑한 모습 매력 있어",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예쁜 듯", "인간적인 모습에 볼수록 호감이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MBC '사남일녀'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과 함께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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