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통과 107팀 중 TOP40는 누구?<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통과 107팀 중 TOP40는 누구?

Posted at 2011. 7. 8. 12:5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감동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가 드디어 오는 9일(토) 밤 11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40팀을 전격 공개한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첫 지역 예선을 치른 뒤 3개월여만에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세미 파이널에 오를 40팀이 시청자들에 첫 공개되는 것. 6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7팀 중, 생방송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될 지원자들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생방송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를 40팀을 선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의 회의를 펼쳤다. 눈부신 재능으로 때로는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음을, 때로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던만큼, 40팀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은 예선보다 더욱 치열했다는 후문. 지원자들의 예선 영상을 수차례 되돌려 보는가 하면, 합격 여부를 두고 서로 의견이 엇갈려 1시간 이상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논쟁을 벌이다 결정을 보류하기도. 결국 회의실 바닥에 지원서를 늘어놓고 한바탕 토론을 펼치는 등 40팀 선발에만 하루가 꼬박 걸렸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40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프로그램 게시판을 중심으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는 40팀을 예상하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예선 과정에서 화제를 모았던 일부 지원자들이 과연 세미 파이널까지 무사히 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뿐 아니라 예고 영상을 통해 의외의 탈락자 탄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과연 그 지원자가 누구인지 관심과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이 같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종연 담당PD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만큼, 심사위원들도 정말 어렵게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40를 선발했다. 과연 누가 40장의 세미 파이널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일(토) 세미파이널에 오를 TOP40 발표 이후, <코리아 갓 탤런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의견이 점수로 반영되어 결승전에 오를 지원자를 선정하게 되는 것. 40팀이 각각 8팀씩 5조로 나뉘어 펼치게 될 세미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시청자 문자투표와 심사위원을 통해 매주 2팀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9일(토) 방송에서는 TOP40를 선발하는 '셀렉션데이' 외에, 마지막으로 예선 통과 티켓을 거머쥔 서울 지역 예선 참가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어떤 놀라운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이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지, 과연 이들이 세미파이널행 티켓도 무사히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따뜻한 감성의 국내 최고의 여배우 송윤아,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노홍철과 신영일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을 키운 '최성봉', 기발한 아이디어의 여고생 립싱크 그룹 '아이유브이', 실력파 팝핀 여고생 '주민정', 10대 소년의 미성을 가진 50대 '성규징', 제2의 코니탤벗 '김태현', 파워풀한 비트박스 황제 '황영철', 천상의 목소리 '김민지' 등 재능있는 지원자들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고 4.259%까지 치솟는 높은 시청률로, 지난 4일 첫방송 이후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초대박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토요일 밤 절대강자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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