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권진아, 심사평으로 본 '다크호스' 조건'K팝 스타3' 권진아, 심사평으로 본 '다크호스' 조건

Posted at 2014. 3. 22. 12:4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K팝스타3)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 권진아가 신흥강자로 떠오를 수밖에 없었던 ‘다크호스’ 조건 3가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지난 17회 분에서 ‘Almeng(최린-이해용)’-권진아-‘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버나드 박-샘김-한희준 등의 TOP6 멤버를 공개한 상황. 특히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 진한 전율을 선사하면서 급부상 신흥강자의 위용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TOP6 결정전'심사평으로 살펴본 권진아의 ‘다크호스’ 조건 NO.3를 짚어본다.

NO.1 유희열 "보컬리스트로서 내 취향은 권진아가 1등!"
귀를 간질이는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음색'

권진아는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세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힙합 장르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부터 섹시 댄스 장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까지,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켜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터. 유희열 심사위원은 "선곡에 대한 걱정은 쓸데없었다. 정말 잘한다"며 "내 취향대로 하면 보컬리스트로서 권진아가 1등이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있는 권진아만의 음색이 차세대 'K팝 스타'가 될 가능성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NO.2 박진영 "목소리를 가지고 노는 유일한 참가자!"
진성, 가성 오가는 고음부터 목소리 톤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탄탄한 기본기'

권진아는 한곡 안에서도 목소리 톤을 다양하게 바꿔내며 박진영 심사위원을 흥분케 했다.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5분이 채 안 되는 노래에 웅장한 드라마를 만들어 넣은 것. 가성 고음에서 진성고음으로, 조인 목소리에서 풀어낸 목소리까지 다채롭게 펼쳐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박진영은 "기본기가 정말 탄탄하다.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 줄 수 있는 점수 다 주고 싶다"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NO.3 양현석 "얄미울 정도로 지적할 점 없는 무대!"
침착함과 안정적인 그루브감…타고난 '무대체질'

양현석은 권진아의 타고난 '무대체질'에 호평을 남겼다. 권진아는 인터뷰를 통해 떨리는 마음을 전하다가도 무대 위에만 올라서면 180도 돌변, 끼를 맘껏 발산해내고 있는 상태. 첫 생방송 무대였던 이번 'TOP6 결정전'에서도 18세의 어린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무대매너를 보여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권진아의 빈틈없는 무대를 감상한 양현석은 “안정된 그루브를 구사하고 있다. 얄미울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작진 측은 "권진아는 어느 순간 두각을 드러내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라며 "음색, 기본기, 무대매너 등 모자란 것 없는 실력을 갖췄다. 권진아의 더 큰 성장이 그려질 'K팝 스타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권진아는 'YG 위크(week)'로 진행되는 'TOP4 결정전'에서 처음으로 팝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다. 권진아의 색다른 무대가 담길 'K팝 스타3' 'TOP4 결정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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