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택연, 주말극장 대세남 등극!'참 좋은 시절' 택연, 주말극장 대세남 등극!

Posted at 2014. 5. 5. 10:5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옥택연이 '참 좋은' 아들, 동생, 아빠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주말극장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옥택연이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과 누나를 지키는 듬직한 동생이며, 쌍둥이 아이들의 귀여운 아빠인 '강동희' 역을 인간미 넘치게 그려내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난 4일 방송된 22회에서 강동희(옥택연 분)는 평소 견원지간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강동석(이서진 분)이 만취해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 이날 동희는 동석이 넘어질까 부축하기도 하고, 꿀물을 타주거나 술에 취해 잠든 동석에게 베개를 베어주고 이불을 덮어주는 등 형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동생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희는 민우진(최웅 분)이 가벼운 마음으로 강동옥(김지호 분)에게 호감을 가진다고 생각해 경계하고 지키는 등 누나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인 강동주(홍화리 분)와 강동원(최권수 분)의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하게 된 동희는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자 넥타이를 신경 써 골라 매기도 하고, 한껏 꾸민 모습으로 학교에 등장해 아이들의 환호와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동주를 으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친 아빠임을 동주와 동원에게 밝힌 후에는 검정고시 문제집을 사서 풀기도 하는 등 어설프지만 자식을 사랑하며 노력하는 귀여운 아빠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 엄마 장소심(윤여정 분)을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국민아들'로 등극한 옥택연은 극 중 거칠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강동희의 속 깊은 가족애를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게 연기해내며 주말극장의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참 좋은 아들, 동생, 아빠 다 되는 참 좋은 옥택연!", "주말극장 대세남은 옥택연", "쌍둥이들과 케미 너무 귀여운 듯",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강동희,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옥택연 참 좋은 연기력", "주말은 강동희 때문에 울고 웃는다", "저렇게 잘 생긴 아빠 있으면 진짜 자랑스러울 듯", "옥택연 자연스러운 연기 좋다", "비주얼 최강 옥택연", "김지호 챙기는 누나바보, 이런 남동생 있으면 좋겠다" 등 호평 일색이다.

한편, 따듯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주말극장 대세남으로 등극한 옥택연이 출연하는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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