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지일주, 예원 대신 용서 구하며 '따뜻한 남자' 등극!'호텔킹' 지일주, 예원 대신 용서 구하며 '따뜻한 남자' 등극!

Posted at 2014. 5. 12. 07:58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연출 김대진 장준호, 극본 조은정)'에서 호텔리어 진정한으로 분하고 있는 지일주가 동료의 잘못을 감싸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간 강박증에 꼼꼼하고 올곧은 '바른생활 청년'인 정한이, 곤란에 처한 동료 윤다정(예원 분)을 직접 옹호하며 따스한 동료애를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완(이동욱 분)의 옛 상사이자 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레이킴(최성민 분)이 고의적으로 씨엘 호텔의 인재들을 스카우트하려고 일을 꾸미자, 이에 다정은 레이킴이 계획적으로 놓고 간 명품 귀걸이에 마음이 흔들려 직원들의 정보를 전달해주었다. 이에 선우현(임슬옹 분)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요하자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를 알게 된 정한은 다정의 손을 이끌고 회의실에 들어가 우물쭈물하는 그녀에게 "얘기하세요. 얼른"이라며 다그쳤으나 다정이 쉽게 말을 하지 못하자, 회장 아모네(이다해 분)와 상사들에게 "동료들을 칭찬했을 뿐이니, 다른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그녀를 대신하여 용서를 구했다.

특히, "부탁드립니다"라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는 정한의 모습에 다정은 고마우면서도 놀란 마음에 그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일주 오늘 정말 멋있더라" "윤다정 대신 용서 구하는 지일주 모습에 설렜다" "정한-다정 커플 이제 로맨스 시작인가" "진정한, 단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에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성의 호텔리어 차재완은 아모네(이다해 분)와 남매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 후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주말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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