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류덕환-안용준, 본격 연기대결 시작된다<신의 퀴즈2> 류덕환-안용준, 본격 연기대결 시작된다

Posted at 2011. 7. 21. 10:5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죽은 줄 알았던 안용준 부활에 시청자들 경악과 반가움 동시에!

OCN 메디컬범죄수사극 <신의 퀴즈> 시즌 1에서 '사이코패스'로 출연해, 숨막히는 연기를 펼쳤던 배우 안용준이 이번 시즌 2에서도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소름 돋는 명연기에 고정 출연을 꿰찬 것.

지난 6화 '매니악' 편 마지막 장면에서 정신병원에 감금된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안용준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죽음의 신 '타나토스' 안용준(정하윤 역)의 부활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내 눈을 의심했다. 안용준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질 것 같다" "셜록홈즈와 모리아티 교수의 대립을 보는 것 같다" "깜짝 놀랄 정도로 반전이다. 앞으로 고정 출연한다니 너무 기쁘다" 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안용준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아역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주몽>에서 '유리왕자'로 등장해 화제를 낳았으며, <전우>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던 배우. <신의 퀴즈> 시즌 1에서는 주인공 한진우(류덕환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타나토스 정하윤 역할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으로 명연기를 펼쳤다. 방송 당시,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힌진우 캐릭터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마니아 층을 몰고 다니기도.

오는 22일(금) 밤 12시 7화에서 안용준은 베일에 싸인 연구소 '브렌텍'에서 실험대상으로 등장, 앞으로 펼쳐질 류덕환과의 본격대결을 예고한다. 실제로 87년생 동갑내기 배우인 두 사람의 미치광이 전채 vs 괴짜 천재의 흥미진진한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대목, 한용준과 류덕환의 불꽃튀는 두뇌싸움과 추격전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장규태 박사(최정우 분)와 얽히고 설킨 은밀한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며 점차 놀라운 음모와 반전이 드러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0.

한편, 7화 '내귀에 폭탄' 편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이 드라이버로 귀 속이 찔린 채 죽고, 류덕환과 법의관 사무소 식구들은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선다. 1988년 뉴스 생방송 도중, 한 남자가 난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소리친, 우리나라 방송사상 최고의 방송사고로 꼽히는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모티브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진다.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시즌 2에서는 사건뿐 아니라 스케일, CG, 액션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으며 최고시청률 2%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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